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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사용 팁

클로드 코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처음부터 과도하게 설정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보완하고, 명확한 목표 설정과 함께 컨텍스트를 간결하게 유지하며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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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풀세팅하지 말기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18.09.12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면서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라는 말이 생기고 많은 활용법이 있지만, 처음부터 풀세팅하고 개발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해서 보완하고 스킬과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추가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 예를 들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매 업무마다 특수한 규칙과 루틴이 있는 경우, 불편한 패턴이 보이는 경우에 스킬과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하면서 보완해야 한다.

만약 개발 시작 전에 '이것도 필요하겠지', '저것도 필요하겠지', '이런 것도 하도록 만들어야지' 등을 상상하여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세팅하게 되면, 오히려 불필요한 토큰 소모와 불필요한 일을 많이 할 수도 있다.

참고로 클로드 코드 창시자인 보리스 체르니는 자기 클로드 세팅이 커스텀 안 한 바닐라 세팅이라고 한다.


목표와 방향은 스스로 정하기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18.09.18

목표와 방향을 AI에게 넘기지 말고 스스로 정해야 한다. AI는 그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AI에게 무작정 만들어달라 하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컨텍스트는 적당히 정리하기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18.09.24

컨텍스트를 너무 많이 쌓지 말고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한다.

클로드로 일을 하다 보면 그동안 나눈 메시지, 파일, 툴, 에러 등등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게 되고, 이런 게 많아질수록 성능이 떨어진다.

예시: 게시판 개발

게시판을 만들기 위해 회원관리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댓글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전의 회원관리 작업이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댓글 기능을 만들 때 불필요한 사고와 불필요한 기능들이 붙을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댓글을 만드는 데 정말 필요한 지식만 따로 문서로 정리하고 /clear 또는 /compact를 사용해 컨텍스트를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댓글도 당연히 회원에 대한 정보(권한, 아이디 등)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회원관리를 만들면서 우여곡절했던 디테일한 기록들까진 필요 없다는 이야기이다.

CLAUDE.md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20.47.28

클로드에는 CLAUDE.md 라는 파일이 있는데, 클로드는 보통 이 파일의 80%만 따라간다. 길수록 나머지 20%의 비중이 커지고 중요한 내용이 무시될 수 있다. 그래서 적당히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으로만 채우는 것이 좋다.


명시적으로 명령하고, 검증할 수 있게 만들기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20.47.33

클로드의 일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두루뭉술하게 명령하지 말고 명시적으로 명령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클로드가 스스로 자기 일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클로드에게 자기 일을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주기만 해도 일을 더 정확하게 한다.

가끔은 AI가 어려운 일을 우회하려 할 수도 있다. 테스트 코드 작성을 맡겼는데 정말 필요한 테스트 코드가 아니라, 그냥 코드에 맞춰진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이런 건 사람이 스스로 체크해야 한다.


/compact 활용하기

OpenAI Playground 2026-05-02 at 20.47.39

/compact는 중요한 명령어이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컨텍스트를 깔끔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compact인데, 이는 컨텍스트를 요약하는 기능이다.

/compact를 사용할 때는 요약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A, B, C 다양한 업무를 한 클로드에게 "A 업무에 관한 일만 계속 이어나가고 B, C는 더 이상 필요 없으니 A 업무 위주로 요약해줘"라고 하면, A 업무에 맞게 잘 요약해주며 일의 방향을 잘 이어갈 수 있다.